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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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도지한 "알몸 연기? 처음에만 부끄러웠지…"

기사입력 2012.12.18 17:49 / 기사수정 2012.12.18 18:23

임지연 기자


▲도지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알몸 연기에 도전한 배우 도지한이 소감을 밝혔다.

18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타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감담회에 참석한 도지한은 극 중 알몸 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세트와 실내 총 2번 촬영을 했다"면서 "처음에는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야외 촬영에서는 처음보다 편해져 열심히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극 중 도지한은 여의도 소방센터로 처음 발령 받은 신입 소방관 선우를 연기했다. 그는 소방학교 시절부터 소방대장 강영기(설경구 분)에 대한 존경심을 키어온 인물로, 108층 타워스카이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영기와 짝을 이룬다.

'화려한휴가',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을 비롯해 많은 배우들이 물, 불과 싸우며 완성한 영화 '타워'는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 속에 살기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5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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