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교수 임용, 내년 3월부터 남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한다

▲ 강예빈 교수임용 ⓒ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강예빈이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강단에 선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측은 16일 "방송인 강예빈이 2013년 3월 신학기부터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예빈은 방송연예학부 아나운서, MC, 리포터 전공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MC 및 방송연예인으로서 후배 학생들이 임해야 할 다양한 이론과 실습수업을 재밌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강예빈은 "다양한 방송 활동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방송의 진정성을 가르칠 것"이라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학교 측은 강예빈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성실하고 진솔하게 연기하는 모습에서 방송연예학부 강의를 맡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돼 초빙하게 됐다"고 임용 배경을 설명했다.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모델 '통스통스'로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4', '투혼' , 다이아몬드걸, '절대남자1'에 출연했다. 현재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과 '분노왕' 등에 출연해 활약중이다.

미술과 음악에 조예가 깊은 강예빈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교수로서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부어 여러 가지 재능을 나누고 '멘토 교수'로서 교육에 임하겠다는 포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