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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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김재원 진한 키스신에 시청률 소폭 상승…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12.10 07:27 / 기사수정 2012.12.10 07:2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메이퀸'은 23.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23.2%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메이퀸'은 11월 17일 방송된 27회부터 12월 2일 방송된 32회까지 6회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비록 8일 방송분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9일 방송분이 다시 소폭 상승해 최고 시청률과 0.1%p 차이만을 보였다.

'메이퀸' 34회에서는 해주(한지혜 분)가 오해한 강산(김재원)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창희(재희)가 해주에게 자신이 변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했고 이에 안타까워하자 강산은 "아직도 마음이 남았냐. 그럼 가라"라고 말하며 모질게 굴었다. 이에 해주는 강산에게 좋아한다며 마음 아프게 하지 말라고 하며 둘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9.1%, KBS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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