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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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 남편 공개 '셰프로 변신, 17년 만에 처음'

기사입력 2012.12.06 12:38 / 기사수정 2012.12.06 13:09

이우람 기자


▲ 이시은 남편 공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이시은(42)이 남편으로부터 결혼 후 첫 식사 대접을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시은 가족이 힐링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은은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힘들고 남편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저도 그동안 여행할 일이 없어 피곤에 쌓였다"면서 "그래서 가족들과 1박2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은의 남편 박교영 씨는 저녁 식사 당번을 맡았다. 그는 "아내가 오리 불고기를 좋아한다.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준비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아내를 위해 직접 불고기 요리를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요리를 마친 박 씨는 이시은에게 "당신 위해 준비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때 이시은은 "아이 둘을 낳고 살이 좀 쪘었는데 배우라 몸매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오리 고기를 즐겨 먹었다"면서 "결혼 17년 만에 처음 해 주는 요리"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편 박교영 씨는 푸근한 훈남 외모에 멋진 중저음 목소리, 그리고 자상한 성격까지 겸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이시은의 자식들도 남편 박 씨 못지않게 주목받았다. 이시은 아들 박세홍군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이목구비를 과시했고, 이시은의 딸 박주희양도 우윳빛 청순한 외모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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