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한파주의보, "눈에 결빙된 도로 조심"

▲경기 북부 한파주의보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기 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기상청은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평군 등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6일 예상 최저기온 고양·동두천 영하 13도, 연천 영하 15도, 가평·포천·파주 영하 14도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내린 눈에 의해 결빙된 도로가 많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오전부터 전국에 내린 눈은 대부분 밤늦게 그치겠지만,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에는 6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