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9
사회

솔로라서 서러울 때, '주말에도 바쁘고 싶다'

기사입력 2012.12.05 16:01 / 기사수정 2012.12.05 16: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운영하는 귀족알바가 대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7.5%가 '솔로라서 서러운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여성의 비율이 6.0%P 높아 남성보다 여성이 솔로에 대한 서러움을 더 크게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솔로라서 서러운 순간(복수응답)은 '주말에 약속이 없을 때'가 55.9%로 1위를 차지했다.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인들을 위한 시즌일 때' 45.7%, '이유 없이 우울해질 때' 40.9%, '주변의 솔로 친구들이 하나 둘씩 떠날 때' 37.1%, '친구들이 애인 만난다고 다들 잠수 탈 때' 29.0%, '제발 밖으로 나가라며 집에서 구박받을 때' 15.1%, '가족 모두 외출하고 혼자 밥 먹을 때' 12.1% 등이 있었다.

또한 50.5%는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솔로탈출을 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벤트인 '솔로대첩'에 대해서는 5.1%가 '꼭 참석하겠다'고 답했으며 23.1%는 '참석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솔로대첩 이벤트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것은 89.5%가 '즐거운 추억'이라 답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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