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수입 공개 "언니 유학비까지 부담할 정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찬민의 딸 박민하(6)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민하는 "4살 때 아빠와 언니들과 함께 붕어빵에 처음 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CF를 10개 정도 찍은 것 같다. 수애 이모, 장혁·유해진 삼촌과 영화도 찍었다"고 밝혔다.
박찬민은 미소를 지으며 "반 소녀가장이다. 생활비 분담을 6:4로 하고 있다. 내가 4 민하가 6 정도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현실적인 예가 더해졌다. 박찬민은 "첫째 딸이 테니스를 하는데, 레슨비나 유학비 등이 비용이 많이 든다. 민하가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붐은 "민하가 기둥이네"라며 민하를 안아줬다.
민하는 "자기가 번 돈으로 언니가 공부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빠가 '언니 윔블던 우승할 때까지 네가 가족들 다 책임져라'고 했다"며 솔직히 털어 놓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민하 수입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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