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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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김재원, 한지혜에게 키스 시도했지만 불발 '아쉽다'

기사입력 2012.12.02 22:44 / 기사수정 2012.12.02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재원이 한지혜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32회에서는 강산(김재원 분)이 해주(한지혜)에게 다시 고백했고 해주도 수긍하는 장면이 방송돼 둘의 러브라인이 가속화됐다.

강산은 해주에게 "나는 부모님도 잃고 할아버지도 잃었다. 이젠 남은 건 너밖에 없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너뿐이야"라고 진심을 담아 고백했고 이에 해주도 강산의 진심을 읽고 받아드려 키스를 하려 했다.

하지만 상태(문지윤)에게 이 모습을 들켰고 상태가 "뭐 하는 짓들이냐?"라고 하자 강산은 재빨리 해주의 눈을 만지며 "눈에 뭐가 들어갔냐?"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김재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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