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엠블랙)이 틈만 나면 오연서에게 백허그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준과 오연서의 시어머니 밥상 준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준은 오연서에게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오연서는 긴장되는 마음으로 시어머니를 맞을 준비를 했다.
일단, 집안 청소를 해놓은 뒤 김밥을 만들기 위해 음식재료를 주문했다. 그동안 요리에는 통 소질이 없었던 오연서는 당근부터 썰면서 나름대로 요리를 시작했다.
오연서가 당근을 썰려고 하는 순간 뒤에 서 있던 이준은 오연서에게 백허그를 하며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를 흥얼거렸다.
이후로도 틈만 나면 오연서에게 백허그를 계속하는 모습으로 오연서와의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이준, 오연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