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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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시청률 곤두박질, 동 시간대 예능 꼴찌

기사입력 2012.11.30 09:23 / 기사수정 2012.11.30 09: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의 시청률이 곤두박질치며 목요예능 꼴찌에 머물렀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자기야'는 시청률 6.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했던 시청률 9.1%보다 무려 2.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병원에 가기 싫은 5가지 이유'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개그우먼 김경아가 수술비를 강요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아는 아버지가 허리가 다치셔서 지인 소개로 유명한 병원을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절개 없이 레이저로 디스크를 치료한다는 소문에 찾아갔고 의사는 디스크가 아니라는 진단을 했지만 수술을 하면 좋다고 말했다"며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짜리 수술이 있다고 말하며 300만 원짜리가 좋다며 구체적인 수술 과정을 설명해주지 않았다"며 오직 수술비에만 급급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김경아는 아버지의 수술을 선택하지 않았고 동네 병원을 갔더니 침을 맞고 경과를 지켜보자 해서 지금은 멀쩡하다고 말해 불필요한 수술을 권한 의사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는 9.3%의 시청률을, KBS2 '해피투게더'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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