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타닉 사고 원인 ⓒ PR 옥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타이타닉의 사고 원인 빙산 사진이 침몰 100년 후인 최근 경매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경매회사 PR 옥션을 통해 공개된 이 사진에는 1912년 4월 14일 밤, 영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타이타닉과 충돌한 거대한 빙산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매 회사 측은 "타이타닉 생존 승무원들이 묘사한 빙산 스케치와 경매에 나온 사진 속 빙산이 비슷한 모습"이라고 설명하며 이 빙산이 타이타닉을 가라앉게 한 사고 원인이라고 했다.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이 여객선의 사고로 1000명 이상의 승객과 승무원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타이타닉은 첫 항해에서 수천 미터 깊이의 심해로 가라앉고 말았다.
한편 해당 '빙산 사진'의 크기는 25*20cm로 알려졌고, 내달 16일 입찰에 부쳐질 사진의 예상 낙찰가는 1만 달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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