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31
연예

정보석, '메이퀸' 후속 '삼대째 국수집'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2.11.28 10:29 / 기사수정 2012.11.28 10:29



▲ 정보석 삼대째 국수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보석이 '메이퀸' 후속으로 방송되는 '삼대째 국수집'(가제) (극본:구현숙, 연출:주성우)에 출연한다.

MBC 새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다룬 가족 드라마다. 국수를 매개로 실타래처럼 엉킨 인간사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는다.

정보석은 국숫집 맏사위로 여주인공 민채원(유진)의 아버지인 '민효동'을 연기한다. '민효동'은 말수가 없는 무뚝뚝한 성격에 표현에 인색한 전형적인 아버지상으로 20년 전 아내를 잃고 장인, 장모를 친부모처럼 모시고 살아온 효심이 깊은 인물이다.

정보석은 2012년 MBC 드라마 '무신', '못난이 송편' 등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해왔으며 예능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의 MC로도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삼대째 국수집'은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만남으로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구, 정혜선, 유진, 이정진, 한고은 등도 출연한다.

'삼대째 국수집'은 '메이퀸'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보석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