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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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내년 결혼, 예비신랑과 한동안 결혼생활… JYP "원더걸스 해체는 아냐"

기사입력 2012.11.27 12:55 / 기사수정 2012.11.27 13:17

이우람 기자


▲ 선예 내년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23)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화제가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원더걸스 해체는 없다"고 알렸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해체는 아니며, 선예의 결혼이 원더걸스의 해체나 잠정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선예도 리더의 지위는 계속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선예가 원더걸스에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결혼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원더걸스 다른 멤버들 역시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것이며 해체는 아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의 리더로 팀을 이끌어 온 선예는 최근 본인의 뜻을 멤버들과 소속사에 알렸다고. 멤버들과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의 결정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

이에 선예는 내년 1월 26일, 선교 활동중에 만나게 된 5살 연상 교포 출신 선교사와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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