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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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오연서, 좌충우돌 사회생활 시작 '기대감UP'

기사입력 2012.11.27 12:05




▲ 오자료이 간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자룡이 간다' 오연서가 좌충우돌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약혼 얘기가 오가던 남자친구와 자신의 친구가 바람이 난 것을 안 나공주(오연서 분)는 한국에서 살 자신이 없다며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독립을 선언했다.

나공주 아버지 나상호는 그런 나공주에게 독립을 하려면 자신의 회사 중 하나인 감자탕 집에서 궂은일을 하는 말단 사원부터 시작하라고 제안했다. 6개월간 포기하지 않고 잘 적응하면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설명한 것.

나공주의 사회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감자탕집에서 일을 시작한 나공주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항상 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안정된 연기력과 발랄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오연서는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으로 화제를 불러모은데 이어 나공주의 캐릭터로 또 한번의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연서 정말로 사랑스럽다. 나공주와 함께 일하고 싶다", "말숙이만큼이나 나공주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나공주와 오자룡의 티격태격 웃기다" 등의 댓글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 올리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자룡이 간다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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