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변진섭, 12년 전 신혼여행 셀카 공개 "지금 보니 화끈거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변진섭이 신혼여행 셀카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트루맨쇼' 코너에는 일본공연으로 불참한 김응수를 대신해서 변진섭이 특별 출연했다.

변진섭은 게스트로 11월 30일 결혼을 앞둔 별이 출연한 가운데 신혼여행 얘기가 나오자 신혼여행 당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2000년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의 12살 연하 이주영 씨와 결혼한 변진섭은 셀카에서 샤워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굴 가까이에 카메라를 대고 "내가 이렇게 사랑 고백하는지 모르겠지? 주영아 사랑해"라며 신혼답게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변진섭은 신혼여행 셀카를 보고 난 뒤 "12년 만에 보니까 화끈거리네"라면서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변진섭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