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돌아온 'K팝스타2'가 산뜻한 시작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는 악동뮤지션, 윤주석, 최예근 등 놀라운 실력을 가진 도전자들이 첫 방송부터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를 증명하듯 방송직후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K팝스타2'와 주요 참가자들의 이름이 인기 검색어 순위를 도배했다. 시청률 역시 청신호를 보였다. 1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팝스타2' 첫 방은 전국 기준 1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오디션에서는 싸이의 '챔피언'을 키보드로 연주하며 편곡해 부른 16살 천재소녀 최예근, 유투브 스타 제니석,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윤주석, 몽골에서 온 귀여운 남매 악동뮤지션까지 타고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출연이 이어져 앞으로를 더 기대케 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8.5% 지난주보다 1.3P 하락한 반면, MBC '나는가수다'는 5.2%로 0.2% 올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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