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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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끝없는 부진, 시청률 4%대 해결책 안 보여

기사입력 2012.11.19 08:51 / 기사수정 2012.11.19 08: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일밤'의 시청률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은 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4.3%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8월의 가수' 소향이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개막제'에서 자신의 대표곡 '꿈'을 선곡해 열창했다.

소향의 무대는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됐다. 소향은 청아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소향의 맑고 꾸밈없는 순수한 목소리와 진솔한 노래 가사가 잘 어우러지는 무대였다. 호소력 짙으면서도 파워풀한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한 소향은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수식어와 어울리는 화려한 무대를 완벽히 마쳤다.

128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전화조사에서는 2012 가왕 예측은 1위 박완규, 2위 이은미 3위 더원, 4위 국카스텐, 5위 소향, 6위 JK김동욱, 7위로 서문탁이 뽑혔다. 1천명의 평가단 예측으로는 1위 더원, 2위 소향, 3위 JK김동욱, 4위 국카스텐, 5위 이은미, 6위 박완규, 7위로 서문탁이 뽑혀 전화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16.6%,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향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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