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닮은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지효를 닮은 10대 소녀가 '위대한 탄생3'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는 걸그룹으로 당장 나서도 손색이 없을 춤 실력과 스타성, 송지효를 닮은 외모를 겸비한 10대 소녀가 등장한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긴장하는 모습 하나 없이 무대에 선 이 참가자는 도전에 앞서 개인기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춤에 관해 독설을 자주 했던 용감한형제는 "정말 춤을 좋아하는 친구 같다. 끼가 돋보인다"며 칭찬을 했다. 또 '춤을 배웠냐'는 멘토들의 질문에 "그냥 혼자서 거울 보고 춘다"고 대답하며 타고난 끼를 인정받았다.
김태원은 파워풀한 춤을 추고 난 뒤에도 안정된 호흡으로 노래를 부른 이 참가자에게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용감한형제를 노려볼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눈빛에서 레이저를 쏜다. 가지고 있는 끼를 높이 평가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6일 오후 9시 55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닮은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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