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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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뺑소니 분노 "양심적으로 나타나 사과하라"

기사입력 2012.11.15 16:37 / 기사수정 2012.11.15 16:39

이준학 기자


▲김창렬 뺑소니 분노 ⓒ 엑스포츠뉴스 DB, 김창렬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김창렬이 자신이 제작한 그룹 원더보이즈가 당한 뺑소니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김창렬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무지 열 받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원더보이즈애들이 숙소근처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택시가 그냥 도망가 버렸다고 하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창렬은 "다행히 아이들이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하는데 사고처리도 안하시고 도망을 가시나요? 택시 안에 손님도 탔다고 하던데. 뉘신지 모르겠지만 양심적으로 나타나십시오. 와서 저희 애들한테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십시오"라고 분노했다.

또 "영보이가 차에 바치고 택시기사를 보며 '죄송합니다'라고 했다는데 더 화가 치미네요. 사고 내고 도망가신 주황색 택시 기사분 나타나셔서 사과하시지 않으면 오늘 저녁에 사고 접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미니앨범 '문을 여시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원더보이즈의 영보이와 박치기는 16일 오전 서울 논현동 힐탑호텔 부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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