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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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대본 리딩, 장혁-이다해-이범수 등 참석

기사입력 2012.11.15 14:37 / 기사수정 2012.11.15 15:04

이준학 기자


▲'아이리스2' 대본 리딩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제작사는 '아이리스2' 대본 리딩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준, 윤주상, 백성현 등의 출연배우들의 리딩은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2는 전작을 뛰어넘는 후작은 없다는 편견을 깨는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좋은 드라마이자 배우들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배우들과의 각오를 다졌다.

표민수 감독과 김태훈 감독 역시 "건강하고 행복한 작업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벌써부터 캐릭터의 옷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듯한 노련미와 카리스마로 압도된 분위기는 촬영에 앞선 배우들의 열의를 짐작케 했다"며 "리딩 현장을 지켜본 모두들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의 확실한 롤모델이 될 작품의 탄생을 예감했다"고 전했다.

'아이리스2'는 전편에서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인물인 정유건(장혁 분)과 지수연(이다해 분), 유중원(이범수 분), 최민(오연수 분), 서현우(윤두준 분) 등과 백산(김영철 분), 박철영(김승우 분) 등 기존 인물들이 대결이 벌어지는 첩보액션 드라마로 오는 2013년 2월 13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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