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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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혼자 살고 있는 집 공개 '깔끔한 만사마'

기사입력 2012.11.14 15:19 / 기사수정 2012.11.14 18:1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정만호가 아이들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정만호는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정만호는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방송 일 때문에 아이들을 챙겨줄 수 없어 아이들을 어머니 집에 맡겨 두고 자신은 혼자 살고 있다.

정만호의 집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깔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소파와 침대가 놓여 있었다. 대부분의 짐은 본가에 맡겨두고 꼭 필요한 짐만 챙겨두기 때문에 살림살이도 단출했다.

그의 집은 혼자 살기에 다소 넓어 보였는데, 동료들과 자신의 집에서 종종 아이디어 회의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이한 것은 한쪽 벽면에 잔뜩 걸려 있는 모자들. 그는 "일을 하다 보면 머리 감기가 마땅치 않아 모자를 즐겨 쓴다"고 말했다.

의상실 대신 현관 옆 통로 벽에 나란히 걸려 있는 그의 옷들 중에는 그가 '만사마'로 인기를 끌 당시 입었던 의상이 보관돼 있었다.

그는 "이 옷은 입지는 않지만 항상 눈에 띄어야 한다"며 걸어두고 과거 자신의 전성기를 되돌아보고 있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정만호 ⓒ SBS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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