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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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딸 노아 근황 "점점 좋아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2.11.13 12:5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노유민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노유민이 아니 이명천 씨와 장모 김연금 씨, 둘째 딸 노엘 양과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의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신 6개월 만에 조산으로 태어난 노유민의 첫째 딸 노아의 정기 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노아 얼굴은 천사 같은 모습이었다.

특히 건강해진 노아의 모습과 함께 두 딸의 아빠로 행복하게 지내는 노유민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유민은 "수술한 결과가 좋아서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며 "노아가 곁에 있어주는 것만 해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아이가 커서 수술자국을 보고 '난 왜 배에 칼자국 있어? 흉터가 있어?'하면서 충격을 받을까 봐 아내가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위험한 수술은 다 이겨냈다”며 “아직도 딸의 손등에는 주사 자국이 남아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명천 씨는 "의사들도 살릴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했던 아이다"라며 "노아보다 개월 수도 더 되고 더 커서 나왔지만 안 좋은 아이들도 정말 많다. 그런 분들이 노아를 보고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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