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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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한재석, 신현준에게 "김정은 내 여자다"

기사입력 2012.11.12 22: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재석이 신현준에게 김정은이 자신의 여자라고 엄포를 놓았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3회에서는 장현우(한재석 분)가 수남(신현준)에게 여옥(김정은)을 자신의 여자라고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옥은 빅토리아가 자신의 아들인 기찬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가다 사고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깜짝 놀라 병원에 달려 갔다.

이어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여옥은 그 곳에서 전남편인 수남을 만나 기찬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한것이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이제 기찬은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수남은 "네가 어떻게 키워"라며 가볍게 여옥의 말을 무시했다. 그러자 이때 현우가 나타나 "제가 돕겠습니다"라고 여옥을 감쌌다. 이어 "내 여자입니다"라고 선언, 수남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한편, 여옥은 이러한 뜻밖의 상황에 당황해 "어떻게 왔어요? 나가요"라고 말하며 현우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상황을 종료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현준, 한재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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