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여자친구 'B양' 정체 밝혀져…배우 한수현

▲ 배우 한수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4)선수의 여자 친구가 배우 한수현(23)으로 밝혀졌다.

이용대는 8일 열애설이 터지고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1세 연하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일반인이다"라고 소개했으나, 배우 지망생임이 확인된 것.

이용대의 여자친구 한수현은 최근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신현준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명은 변수미다. 

한수현은 전날 과거 사진과 프로필 사진 등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 드라마 '각시탈'의 대본을 들고 배우 신현준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각시탈'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것 아니냐", "스타일리스트인가?" 등의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한수현은 '각시탈' 단역 오디션에 응한 적은 있으니 출연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대와 한수현은 8일 수영장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위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이용대는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해당 사진을 유포한 자에게 법적 대응 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수현은 죽은 사람의 화장한 분골을 나무뿌리에 묻는 수목장을 주제로 한 영화 '수목장‘ 에서 성적 비관으로 자살하는 여고생 역을 맡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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