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교시 결시율 다소 상승(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전년 대비 0.6% 포인트 증가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영역인 1교시 결시율이 6.98%(4만 6583명)라고 밝혔다.
1교시 원서접수자는 66만 7306명이었으나 이날 실제 응시자는 62만 723명(93.02%)으로 이는 지난해 수능 1교시 결시율(6.38%)보다 0.6%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8일 수능출제위원장인 권오량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만점자가 1% 되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올해 수능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2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은 6.38%로 69만 2582명이 지원해 4만 4190명이 결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