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신곡 콘셉트는 '섹시 스튜어디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소녀시대가 섹시 스튜어디스 콘셉트로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1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4일 발매되는 일본 신곡 '플라워 파워(FLOWER POWER)'에서 'Oh!'의 아이돌 분위기와는 다른 '소원을 말해봐(일본 명 '지니')'의 섹시 콘셉트로 회귀한다.

이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9명은 가공의 항공회사 'GG에어라인'의 스튜어디스라는 설정하에 섹시한 콘셉트의 제복을 입고 노래한다.

또한 28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두 번째 앨범 'GIRLS ,GENERATION II Girls&Peace~' 재킷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복고풍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주황색 상의와 노란색 미니스커트, 흰색 부츠를 신고 각선미를 강조한 포즈로 비행기 탑승 게이트 계단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신곡 발표를 앞두고 13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자료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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