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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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부부' 시청률 급상승, 1%p 격차로 '마의'와 1위 쟁탈전

기사입력 2012.10.31 08:19 / 기사수정 2012.10.31 08: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2.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10.6%의 시청률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남(신현준 분)과 여옥(김정은 분)이 영혼 체인지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내용이 전파를 탔다. 여옥은 수남이 자신 몰래 빅토리아(한채아 분)을 만나러 간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그녀는 남편 수남에 대한 분노로 고향인 소월도로 떠났다. 여옥의 첫사랑 현우(한재석 분)는 그녀를 찾아 소월도로 향했다. 수남 역시 여옥을 찾아 나섰으나 배를 놓치고 말았다.

'울랄라 부부'는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불을 지피며 극적 전개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0.1%,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 부부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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