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복귀 심경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알렉스가 음주운전 파문 이후 복귀 심경을 고백했다.
알렉스는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앞서 일어난 음주운전에 대해 "생각을 짧게 해 안 좋은 일을 벌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물의를 빚어 당시 하던 일을 다 그만뒀다"며 "9년 가까이 쉬지 않고 일만 해서 스스로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알렉스는 "3개월 정도 쉬면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고 진지하게 생각했다"며 "어쨌든 내 잘못이다. 많이 반성했다"고 덧붙이며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알렉스는 지난 7월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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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