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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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표진인 "자살, 유전 가능성 있다"

기사입력 2012.10.26 00:38 / 기사수정 2012.10.26 01: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이 자살이 유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이런 병도 자식에게 유전이 되나요?'라는 주제로 전문의들의 조언이 방송됐다.

이성미는 힘든 시절 수면제 70알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는 우울증도 유전이 되냐고 물었고 표진인은 "부모의 우울증은 자식에게 유전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살성향도 유전이 될 수 있다. 근거도 존재하는데 노인과 바다의 저자인 헤밍웨이는 3대째 5명이 자살한 결과를 볼 수 있다"며 "자살이 유전이 강하다고 확신할 수 없지만 유전적인 경향이 있기는 하다"라며 우울증은 꼭 치료해야 하는 병임을 강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표진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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