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암의 원인에 대해서 설명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이런 병도 자식에게 유전이 되나요?'라는 주제로 헬스 푸어 2탄이 방송됐다.
조민희는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평소에 정정하셨는데 금전적인 문제로 큰 사건을 겪으신 후 예민해지셨고 잦은 감기로 기침을 하셨고 낫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아버지가 이 무렵에 얼굴에 열꽃이 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얼굴에도 요즘에 열꽃이 피는데 암도 유전이 되냐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35세~40세 접어들면 암세포는 매일 생긴다. 긍정적인 생각과 음식으로 조절하면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는 배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여에스더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난 6개월 뒤에 암 검사를 해보라고 권했고 유전성보다는 스트레스가 암의 제일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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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에스더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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