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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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검사 결과 아직…" 교통사고 관련 입장 발표 연기

기사입력 2012.10.25 18:4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탤런트 박주미가 공식 입장 발표를 연기했다.

25일 오후 박주미의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오늘 박주미씨 교통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으나, 검사 결과가 늦춰짐에 따라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내일 오전 정리된 결과를 받은 이후 박주미씨와 소속사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박주미씨의 소식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미는 23일 밤 11시 50분께, KBS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을 위해 매니저 이모씨가 몰던 승합차를 타고 경북 경주로 향하던 중, 자신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25t 덤프트럭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박주미는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등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4일 신창석 PD는 "(박주미가) 정밀검사 결과, 전치 2~3주로 경미한 상태라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한다. 본인 의지가 확고해 하차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박주미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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