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뷔 1년만에 '아레나투어' 대장정 시작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일본 아레나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인피니트의 아레나 투어는 총 8회 동안 7만 4천석의 규모로 이뤄지는 공연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데뷔 1년의 신인이 달성한 기록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인피니트는 일본 데뷔 싱글 'B.T.D'를 시작으로 'Be mine(내꺼하자)', 'She's Back'까지 세장의 싱글을 발표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인피니트는 오는 27일 시작되는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는 물론 나고야, 고베, 후쿠오카,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 앵콜 무대까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일본 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인피니트의 아레나 투어 대장정은 오는 11월 말 앵콜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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