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가 오는 29일부터 가을개편 편성이 반영되며 24시간 종일방송을 실시한다.
SBS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도적인 전시간대 보편적 무료 방송으로 시청자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국가적 재난이나 이벤트 상황에 항시 열려있는 방송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SBS는 타사보다 1시간 빠른 오전 5시를 신설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국민적 관심을 위해 '로드 투 평창'을 편성한다"고 덧붙였다.
개편에 따르면 '여행의 기술', '세대공감 1억 퀴즈쇼',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는 폐지된다.
11월 16일부터 '정글의 법칙'을 금요일 밤 9시 55분으로 시간을 이동하며, 'K팝스타 시즌2'를 일요일 5시에 편성한다. 시청층의 수요가 높은 '드라마 특선'을 화요일 밤 12시부터 2시간 동안 2회 연속 편성한다.
'생방송 투데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확대 편성하고 대표 데일리 프로그램의 위치를 굳건히 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