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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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3' 첫 방송, 눈에 띄는 참가자 누가 있었나

기사입력 2012.10.20 01:10 / 기사수정 2012.10.20 01: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드디어 '위대한 탄생3'의 막이 올랐다. 새롭게 돌아온 '위대한 탄생3'은 쟁쟁한 출연자들을 등에 업고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시즌3로 돌아왔다. 백청강과 구자명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발굴하기 위해 '위대한 탄생3'는 막강한 멘토진과 정교한 선발시스템으로 무장했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대한 탄생3'의 관문을 뚫고 새롭게 등장할 스타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첫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에서는 숨겨진 진주 같은 실력자들과 눈에 띄는 신선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유독 스타와 인연이 있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시스타의 보라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했다는 여성 듀오 '래빗츄'는 "TV를 보면서 왜 보라는 돼고 자신은 안됐는지 생각해보라"는 용감한 형제의 혹평과 함께 무대를 내려갔다. 반면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와 사촌형제지간인 김보선은 자작곡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권상우와 흡사한 외모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든 정원석은 외모 못지않은 노래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과는 만장일치로 합격이었다.

10대 참가자들의 어린 열정도 눈에 띄었다. 쌍절곤 시범으로 눈길을 끈 손미래, 거침없는 모습으로 심사위원 김태원을 당황하게 한 신우영은 모두 10대로 어린 나이를 믿기힘든 놀라운 노래실력을 선보여 가뿐히 합격했다

지방에서 먼길을 올라온 참가자들 역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경북 영주에서 올라온 이형은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김태원의 극찬과 함께 만장일치 왕관을 받았고  역시 경북 구미 출신 한동근은 '리틀 임재범'으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또래 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오디션을 진행한다. 또래의 대결 구도가 더 큰 재미와 치열한 경쟁을 유발할 전망이다. 4인 4색을 지닌 멘토들의 알력다툼 역시 기대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위대한 탄생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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