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방송 기자 변신에 누리꾼 응원 봇물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 조정린 ⓒ TV조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기자로 변신한 방송인 조정린의 첫 사건 취재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TV조선 기자가 된 조정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지난 17일 TV조선 '뉴스 판'에서 조정린이 김성수의 전 부인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 씨 살해사건을 취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조정린은 사건을 목격한 강씨의 지인과 인터뷰를 시도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을 취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능프로그램에 나왔던 모습과는 달리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목격자 이모 씨에게 현장과 관련한 질문을 건네며 이모씨가 현장에서 목격한 장면을 답변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취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기자로 변신 축하해요",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잘 어울리네요", "이제 연예인 안 하나요?", "기자 합격 축하, 부럽다", "잘 할 것 같네" 등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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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