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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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남주, "출산 후 시상식 나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기사입력 2012.10.18 20:3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남주가 다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 무대에 설 수 있을지 불안했었다고 고백했다.

김남주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겨울에 아이를 낳고 살이 많이 쪘었다"며 "당시 한창 연말 시상식을 하는 시기여서 시상식을 보면서 다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김남주는 "바로 옆에 남편 김승우도 함께 있었지만 자존심 때문에 말도 못하고 그런 생각들을 혼자 삭힐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남주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식 무대에 섰을 때 그때의 서러움이 떠올라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센스있는 수상 소감 멘트를 말하기 위해 고민한다는 김남주의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18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남주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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