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머리 짧게 쳐주세요"
대화만 놓고 보면 분명 미용실에서 들을 법한 내용인데,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절로 폭소를 터뜨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머리 짧게 쳐주세요'라는 게시물이 등장했다.
짧은 만화 두 컷으로 된 이 게시물에는 미용실로 보이는 곳에 "머리를 짧게 쳐달라"고 요구하는 남성 손님이 앉아있다.
그러나 손님의 주문을 받은 여성 미용사는 그만 손님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말았다. 이는 '쳐달라'는 말에 "머리카락을 깎아달라"는 의미 이외에도 "때려 달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분명 맞는 말이긴 한데", "그림 때문에 웃긴 거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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