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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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지창욱, 채시라 의심 시작 "진실을 말해 달라"

기사입력 2012.10.14 22:26 / 기사수정 2012.10.14 22: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지창욱이 채시라를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유지호가 홍우진의 살해 혐의를 뒤집어 쓰고 용의자로 지목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유인하(지창욱 분)는 채영랑(채시라)과 나계화(차화연)이 유만세(조민기)의 죽음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이후 인하는 영랑에게 "사실을 알고 싶다. 홍우진이 말한 진실이 뭐냐. 아빠 어떻게 돌아가셨느냐"며 "엄마가 관련되어 있느냐"고 영랑을 다그쳤다.

이어 인하는 "그렇지 않고서야 엄마가 그렇게 당할 이유가 없다. 그 밤 중에 경찰을 부르지 않고 왜 거길 갔었느냐. 엄마는 분명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며 소리쳤다.

갑작스런 인하의 말에 영랑은 당황해하며 "엄마만 믿어라. 세상 사람이 다 뭐라 해도 넌 나만 믿어야 한다"며 인하를 진정시켰다. 하지만 인하는 "둘러대지 말고, 진실을 말해 달라"며 영랑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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