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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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2막 시작, 조승우-이요원-김소은-이병훈PD '인증샷 공개'

기사입력 2012.10.14 15: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조승우와 이요원, 김소은, 이병훈 PD가 '마의'의 2막 돌입을 자축하는 '훈훈한 기념샷'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최정규)는 오는 15일 방송될 5회부터 성인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5회에서는 조승우와 이요원이 각각 어린 백광현(안도규 분)과 어린 강지녕(노정의)의 바통을 이어받아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인다.

조승우는 목장에서 침술을 습득한 후 천부적인 마의로 성장한 백광현으로, 이요원은 청나라에 의술 유학을 갔다 온 도성 최고 명문가 여식 강지녕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손창민, 유선, 전노민이 만들어낸 '마의'의 1막과 아역 안도규와 노정의가 완성시킨 1.5막에 이어 조승우, 이요원이 펼쳐나가게 될 '마의' 2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들 뿐만이 아닌 한상진 또한 백성을 사랑하는 어질고 현명한 임금 현종 역을 맡아 첫 선을 보인다. 한상진은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이명환, 강지녕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자애로운 현종의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상진의 동생 숙휘공주 역의 김소은도 첫 등장부터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한다.

'마의'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5회 방송부터 성인연기자들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금까지 백광현과 강지녕의 운명이 왜 바뀌게 됐는지 설명했다면 앞으로는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펼쳐지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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