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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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브라운관은 아역배우 열풍…"얘들아 이대로만 자라다오"

기사입력 2012.10.10 11:17 / 기사수정 2012.10.11 19:17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놀라운 연기력, 깜찍하고 앳된 얼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마력 같은 매력. 지금 브라운관은 아역배우 열풍이다.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들. 떡잎부터 남다른 핫한 아역배우들을 만나보자. "얘들아 지금 이대로만 자라다오"



안정된 연기력과 똑 부러지는 말투, 단아한 외모까지 갖춘 연기경력 7년 차 아역배우 김유정이다.

김유정은 브라운관, 스크린, CF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영화 '해운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동이', '욕망의 불꽃'을 비롯해 데뷔 후 무려 35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역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경력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MBC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한지혜의 아역인 천해주로 분해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훤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여진구도 호평을 받는 아역배우 대세남. 

여진구는 드라마 '해품달'에서 김수현의 아역 어린 훤으로 등장해 이루질 수 없는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이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연일 호평을 받았다.

여진구는 깊은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 그리고 상대배우의 흐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그는 '쌍화점',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드라마 '일지매',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뿌리깊은 나무'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만 17세 올해로 연기 경력 10년차인 배우 박지빈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박지빈은 지난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하여 드라마 '완전한 사랑', '내남자의 여자', '이산',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에서 열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박지빈은 김유정과 드라마 '메이퀸'에 출연해 훈훈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의 아역인 강산의 역할로 깊은 내면연기로 선보이며 김재원에게 바통을 넘겼다.



인형같이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으는 아역 김소현. '리틀 손예진'이라고 불리는 그녀 역시 요즘 뜨는 아역배우이다.

드라마 '해품달'에서 어린 중전 보경 역으로 열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2008년 KBS '전설의 고양-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한 그녀는 그후 드라마 '부자의 탄생', '제빵왕 김탁구', '가시나무새', '짝패'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글] 이다현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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