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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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김희선과 재회…"걱정돼 정신이 없다"

기사입력 2012.10.09 22:42 / 기사수정 2012.10.09 22: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최영이 사랑하는 유은수와 마침내 안전하게 재회했다.

9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덕흥군(박윤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덕흥군은 살기 위해 유은수에게 도망가 달라고 했고, 유은수는 최영(이민호)에게 가기 위해 부탁을 받아들인 것.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교활한 덕흥군에게 또다시 독침을 맞았다.

최영이 있는 곳으로 온 유은수는 드디어 최영과 재회했다. 우달치 대장인 최영은 그간 위험에 처한 공민왕(류덕환)을 지키느라 제대로 유은수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다. 서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와락 껴안으며 마음을 표현했다.

최영이 "어떻게 온 것이냐"며 여러 가지 질문부터 던지자 유은수는 "오자마자 다그치기냐"며 귀엽게 심통을 부렸다. 그러자 최영은 당황하며 "하루 종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너무 걱정이 돼서"라고 말했다.

최영은 자신의 손에 들어온 유은수를 보고 한숨 놓았지만 유은수는 최영에게 자신이 독을 맞았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돌아서는 최영을 바라보는 유은수의 표정에 착잡함이 어렸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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