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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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희선, 박윤재에 칼 들고 위협하다 또 독 맞아

기사입력 2012.10.09 22:29 / 기사수정 2012.10.09 22:29

방송연예팀 기자


▲ 신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유은수가 덕흥군에게 칼을 빼 들고 대항하다가 또 독 공격을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유은수(김희선 분)와 덕흥군(박윤재)의 혼인은 최영(이민호)으로 인해 무산됐다. 이에 기철(유오성)은 덕흥군에게 의선을 내 놓으라 압박하기 시작했다.

위기를 느낀 덕흥군은 유은수를 찾아가 거칠게 화를 냈고 위협을 느낀 유은수는 호신용으로 가지고 있던 단도를 빼 들었다. 유은수는 최영이 가르쳐 줬던 호신술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덕흥군의 손에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덕흥군은 태도를 바꿔 유은수를 회유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의선도 부원군에게서 달아나려 하지 않았냐"며 도망가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밑질 것이 없었던 유은수는 "그러시던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로 이 때 유은수가 방심한 틈을 타, 덕흥군은 유은수의 팔목에 독침을 찔렀다. 그리고는 "내가 부를 때는 언제든 달려와야 할 것이다. 그래야 하는 독이거든"이라고 하며 비열한 웃음을 남기고 사라졌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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