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 이영현, '가시' 열창…흉내낼 수 없는 가창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2' 이영현이 버즈의 '가시'를 열창했다.

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10월 A조 예선전'으로 꾸며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이영현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현은 "멜로디가 생각이 안 나서 리허설인데도 떨어버렸어요. 머리 끝까지 긴장이 되서요. 바싹 긴장이 됐어요"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강렬한 연주와 함께 이영현의 무대가 시작됐다. 이영현은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무대에 오르기 전 했던 걱정과 달리 이영현은 부드러운 고음과 성량을 자랑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관객들은 이영현의 무대가 끝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를 지켜보던 국카스텐의 하현우는 박수를 치면서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이영현은 "지금 분위기로써는 (1등...) 슬슬 입질이 오는 것 같아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위권"이라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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