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인이 '피어나' 무대를 통해 파격적인 테이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인은 5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자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 곡 '피어나'의 무대를 선보였다.
가인은 금발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분홍 스웨터로 깜찍한 면모를 선보였다. 하지만 짧은 스웨터 길이로 배꼽이 드러났고 허벅지 중간에 착용한 검은색 벨트로 가터벨트 같은 느낌을 줬다. 특히 빨간 립스틱과 눈꼬리의 핑크빛 아이쉐도는 가인에게 시선을 집중시키게 했다.
그녀는 무대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를 활용해 다양한 안무를 선보였다. 의자에 올라 팔을 뻗어 올리며 곡 제목처럼 꽃이 피어나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의자에 앉은 다리를 뻗으며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양쪽 어깨를 앞뒤로 흔들며 앙탈을 부리는 듯한 동작으로 귀여움과 도도한 매력을 동시에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테이블 위에 가로로 누워 탄탄한 골반과 섹시한 허벅지 라인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테이블 퍼포먼스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피어나'는 사랑에 흠뻑 빠져 벅찬 감정을 느끼고 있는 여성을 아름답게 만개한 한 송이의 꽃으로 표현하며 당당하고 성숙한 여자의 매력을 그린 곡이다.
한편 이날'뮤직뱅크' 에는 동방신기, 시크릿, 티아라, FT아일랜드, 가인, 유키스, 마이티 마우스, 이석훈, 나비, 비투비, 빅스타, 피에스타, 백퍼센트, 렉시, 스피카, 쉬즈, 카오스, 라니아, 타이니지, 스카프, 에이블, 미스터미스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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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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