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작가 김수영이 과거 암 선고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하이라이트'에 출연한 김수영은 외국계 금융기업에 입사한 뒤 9개월 만에 암 선고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25살에 암 선고를 받았다.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왔나 생각하며 좌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영은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내 꿈을 하나씩 써내려가기 시작했고, 만약 직장을 계속 다녔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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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