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 스페셜' 인피니트 우현, 시원하게 4강 진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 스페셜'에 인피니트 우현이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2일 MBC에서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10월1일 오전에 방송된 MBC 한가위특집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의 재방송이었다.

남자부 두번째 8강전 경기에는 청샅바에 인피니트 우현이, 홍샅바에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게 했다.

시합 전부터 인피니트 우현과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은 신경전을 벌였다. 인피니트 우현이 "꼴찌 아니면 일등하겠다"고 말하자 김태헌은 5초만에 끝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현이 "2.5초 만에 끝내드리겠다"고 말하자 김태헌이 "1초만에 끝내버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현 "그냥 지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현은 "기술로 이기겠다"고 했고, 김태헌은 "무조건 이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온 제국의 아이들의 응원 영상에서 광희가 팔을 들었을 때, 겨땀이 보여져 웃음을 주기도 했다.

우현과 김태헌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엎치락 뒤치락하던 끝에 우현이 덧걸이 기술을 이용해서 태헌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 스페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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