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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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애정촌' 노우진, 씨름대회 우승…권민중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12.10.02 10:45 / 기사수정 2012.10.02 10:45

방송연예팀 기자


▲권민중 노우진 ⓒ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노우진이 '스타 애정촌' 씨름대회에서 우승하며 의외의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 출연한 노우진은 씨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의외의 매력을 선보여 여자연예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우진은 남자 6호로 등장해 남자 2호 이정과 씨름대결을 벌여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이후 그는 보디빌딩 경력이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 박재민을 되치기로 넘어뜨리며 데이트권 획득에 성공해 여자 연예인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노우진은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로 4년간 국민바보로 살아왔다. 하지만, 개그맨에게 가장 중요한 건 친근감이기 때문에 좋게 생각한다"며 자신을 소개했고, 시종일관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애정촌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냈다.

마지막 최종선택에서도 노우진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1박2일을 보냈던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여자 1호 권민중을 선택했고, 최종 커플로 결정됐다.

노우진은 SBS '정글의 법칙2'를 통해 멤버들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코믹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얻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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