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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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첫방, 스피디한 전개로 몰입도 UP '일단 합격점'

기사입력 2012.10.01 23: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1일 방송된 '마의' 1회에서는 명환(손창민 분), 도준(전노민 분), 인주(유선 분)가 앞으로 엇갈린 앞날을 예고하듯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이후 소현세자(정겨운 분)가 음모로 인해 죽어가게 되자, 소현세자를 구하려던 도준은 명환의 배신으로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참수를 당했다.

게다가 만삭이던 도준의 처(장영남 분)가 아이를 낳게 될 경우 계집이면 관비로 보내고 사내면 죽이라는 명령까지 떨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도준의 처는 아들을 낳고 숨을 거뒀고 아들을 받은 인주는 어쩔 줄 몰랐다.

일단 첫 방송은 합격점을 줄 수 있겠다. 폭풍 같이 몰아친 스토리 전개와 빼어난 영상미에 연기자들의 명연기까지 모든 면에서 몰입도를 높여 방송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이병훈표 사극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명품드라마 냄새가 폴폴 풍긴다", "긴장감 대박이었다"며 호평했다.

한편, '마의'는 미천한 신분의 수의사인 마의(馬醫)에서 어의(御醫)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조선 최초의 한방 외과의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룰 한방 의학 드라마다.

[사진=전노민, 손창민, 유선, 장영남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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