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10월 1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싸이가 10월 1일을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10월 1일-공식 영국차트 1위한 날-국군의날-쌍둥이생일. 역사적인 날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영국음반 순위 집계업체 오피셜 차트컴퍼니에서 10월 첫 주 싱글부문 1위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싸이의 쌍둥이 딸의 생일이자 국군의 날. 군 대체복무 부실 논란으로 훈련소 생활을 두 번 한 싸이에게 국군의날은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싸이는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중 싱글 메인 차트인 핫100차트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 76일 만에 3억 뷰를 돌파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어 10월 초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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