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팥죽 선물 "음~생각나실 것 같아서…"

▲ 이병헌 팥죽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이병헌이 게릴라 무대 인사에서 관객들에게 팥죽 선물을 했다.

지난 29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주연배우 이병헌과 추창민 감독은 서울과 경기 지역 극장에서 깜짝 게릴라 무대 인사를 가졌다.

이날 이병헌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희 영화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저도 어머니를 도와 명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연휴에 저희 영화를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오게 되었다"고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관객 여러분도 영화를 보고 나면 팥죽이 생각나실 것 같아 팥죽을 준비했다"며 자신의 친필싸인을 남긴 단팥죽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30일 누적관객 522만 842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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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